건강칼럼

제목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한 치아 관리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한 치아 관리
안전하고 간단한 임플란트 시술로 치아 기능 보존

이성복 교수



2013년 통계청의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총인구 중 65세 이상 노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2.2%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여 2030년에는 24.3%, 2050년에는 37.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차원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노년 건강 위해 최소 20개 치아 필요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잘 먹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때, 치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노화가 빨라지고 치매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의 주식인 밥, 김치 정도를 씹어서 삼킬 수 있어야 하는데, 노인의 잔존 자연치아가 최소 20개(위 10개 + 아래 10개) 정도 있어야 기본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 육류를 앞니로 잘 끊어서 어금니로 씹어 먹기 위해서는 최소 24개(위 12개 + 아래 12개)는 있어야 한다.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의 거의 모두가 구강 내에 최소한 1개 이상의 치아를 상실한 결손부를 소유한다. 이 경우 제3의 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 치료가 제1 선택이 되고 있다. 1개 치아 상실에서부터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부분무치악, 혹은 전체 치아가 상실된 완전무치악까지 다양한데, 임플란트로 치료할 경우 고정성 크라운 보철치료, 착탈식 부분틀니 보철치료, 착탈식 완전틀니 보철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한국인은 위아래 큰어금니가 2개씩 맞물려야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 고령자라도 제대로 식사를 하려면 총 28개의 치아(위 14개, 아래 14개)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고정성 크라운 보철치료. 제3의 치아로 리모델링이 완성되었다.




치아결손부는 임플란트와 크라운 보철치료로 기능 보존

치아결손부의 크기와 임플란트를 수술해 넣는 개수와 상관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빠진 치아 개수만큼 동일하게 임플란트를 수술해 넣고 고정성 크라운 보철치료로 해결한다. 하지만 치아결손부의 크기가 큰데도 불구하고 단지 몇 개의 임플란트만을 수술해 넣을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그 임플란트에 의지하는 착탈식 틀니 보철치료를 추천한다. 적은 임플란트 개수로 튼튼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손이나 손가락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는 분에 대해서는, 돌봐주는 사람이 항상 옆에 있지 않은 한 이런 착탈식 틀니 보철치료는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고, 가능하다면 고정식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1차 치료옵션으로 선택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부위별(상·하, 전치, 구치), 목적별(심미 목적, 기능 목적, 두 가지 모두), 해부학적 상황별(수직적, 수평적 잔존 골량과 골밀도 차이), 뼈 높이에 맞추어 식립하는 방법(Bone-level)과 잇몸 높이에 맞추어 식립하는 방법(Tissue-level)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 고려사항

치아가 결손된 사람 중 △성장이 완료된 성인 △결손 치아 주위의 인접 자연치아를 마취한 후 삭제하는 브릿지 보철치료법이 싫은 사람 △착탈식 틀니가 싫은 사람은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전에 전신질환 중 관혈적 수술이 불가능한 사람(혈액순환 개선제, 혈전용해제, 골다공증약, 만성 중증 신장질환자, 혈우병)들을 잘 선별해야 한다. 수술 전에 반드시 해당 약을 처방한 진료과에 수술의 가부를 문의하고 수술이 가능한 경우 복용 약에 대한 사전 조치(위험 약물에 대한 일정 기간 복용 중지 혹은 대체 등)를 취해야 한다.


임플란트의 부작용

① 교합문제: 위턱, 아래턱에 모두 임플란트가 있어 맞물리면 씹을 때 세밀하게 힘 조절이 되지 않아서 보철물이 자주 파손되는 수가 있다.
② 최종 보철 치아의 위치와 기울기에 많이 어긋난 위치에 임플란트가 식립된 경우: 임플란트 보철 치아의 연결 나사가 자주 풀리고, 연결 나사가 파절되기도 하며, 심지어 임플란트 자체의 연결 부분이 파절되는 경우도 있다.
③ 염증: 구강 내에는 엄청난 숫자의 상주 세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치과에서 정기적인 치주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법

보철크라운 장착 후 1년간은 3개월 간격으로 4회 검진, 그 후에는 매 6개월 간격으로 검사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아무런 불편한 증상이 없을지라도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환자 본인이 간단하게 집에서 검사할 수 있는 사항은 (흔들리나? 아픈가? 잇몸에서 피(고름) 나오는가?) 등이다. 만일 그중 한 가지라도 발견된다면 보철과에서 반드시 나사를 풀어서 확인하고 증상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강동경희치대병원 치아리모델링 및 임플란트 센터

강동경희치대병원 치아리모델링 및 임플란트 센터는 보철과, 치주과, 구강외과 전문의들이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임플란트 치료방법을 선택한 후, 안전하게 환자 맞춤형 시술을 시행한다. 특히 1-day 컴퓨터 가이드 수술(바로가이드 수술)이 가능하므로 △바쁜 직장 생활 때문에 시간이 없는 환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두려운 분들에게도 하루 만에 간편하고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을 제공한다.


목록